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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착한가게-하남돌솥밥

밥 위 올린 밤·은행 등 충실한 고명
생선구이와 제철 나물 곁들인 한끼
특제 간장 양념장으로 풍미 살려

2019년 01월 08일(화) 17:11
밤·은행 등 고명이 충실하게 올라간 영양돌솥밥.
돌솥밥과 생선구이 등을 한번에 즐길수있는 영양돌솥밥 정식 8,000원.
[전남매일=광주] 송수영 기자= 한국인은 뭐니 뭐니 해도 밥심으로 산다.한끼만 걸러도 가장 절실하게 생각나는 것은 갓 지은 따뜻한 밥 한 그릇이다.

갈수록 자극적이고 색다른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열을 올리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본에 충실한 식당도 있다. 광주 풍영정천을 끼고 위치한 하남 돌솥밥(광주 광산구 월곡동 564-5)이 그렇다.

2015년부터 4년째 장사를 이어오고 있는 하남 돌솥밥의 인기비결은 변함없는 맛과 송정숙 대표의 손맛 때문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푸짐한 고명이 올라간 영양돌솥밥정식이다.

돔부콩·밤·은행 등 고명이 충실하게 올라간 영양돌솥밥과 함께 생선구이·고기볶음 등 5가지 반찬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돌솥밥에 곁들여 먹는 비빔소스로는 고추장이 아니라 비법 간장을 쓴다.송정숙 대표가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비빔간장은 돌솥밥의 풍미를 살려준다.

반찬 하나에도 송 대표의 손맛이 담겨있다. 김치는 매일 아침 직접 담근 겉절이를 손님상에 내놓는다. 나물들 또한 매일 장을 봐 신선하게 무쳐낸다. 민물새우인 토하를 소금에 절여 담근 토하젓 또한 하남 돌솥밥만의 별미다.

이렇게 정성 담긴 영양 돌솥밥 정식은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저녁에는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메뉴들도 준비돼있다.

주요 메뉴로는 ▲돼지갈비찜▲오리주물럭 등 볶은 음식들이 주를 이룬다. 이 중 돼지갈비찜은 손님들로부터 단연 인기가 높다.

돼지갈비찜은 송대표가 직접 만든 특제소스를 넣어 하룻동안 재운 후 조리하기 때문에 고기 속까지 양념이 배어있다.

하남돌솥밥의 모든 메뉴는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한 제철 재료를 우선으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솥밥에 올라가는 고명 하나도 제철에 맞는 것으로 바꿔 사용한다.

송 대표는 “밥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었다는 느낌을 주고싶다”며 “돌솥밥 하나 만큼은 광주에서 제일 자신있다”고 말했다./송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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