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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국 배구 꿈나무 뭉친다

연변조선족 중앙소학교 선수단 22명 내일 광주방문
9박10일 체류…치평초와 합동훈련·전국대회 참가

2019년 01월 10일(목) 19:17
광주배구협회는 지난해 7월 중국 연변을 방문,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피트니스체육협회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및 시합을 가졌다.
광주와 중국 꿈나무 배구 선수들이 광주에서 우의를 다진다.

10일 광주시배구협회에 따르면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피트니스 체육협회 소속 중앙소학교 배구선수단 22명이 9박 10일 일정으로 12일 부산을 거쳐 광주에 도착한다. 광주시배구협회의 초청을 받은 중앙소학교 선수단은 협회 임원 2명과 감독 1명, 선수 14명, 학부모 5명 등으로 구성됐다.

리호산 피트니스체육협회장이 단장을 맡은 중국 선수단은 광주에 체류하면서 광주 치평초 선수들과 합동훈련, 광주배구지도자 강습 참여, 한중 초청배구대회와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낸다.

선수단은 13일과 14일 치평초에서 치평초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서브,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등 개인 기술과 팀 훈련을 병행한다. 박성필 조선대 배구부 감독과 송재택 광주시배구협회이사 등 지역 배구지도자들이 맞춤형 기술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15일에는 호남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광주시배구협회장배 한·중 초청 초등남녀배구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중앙소학교와 치평초, 목포하당초, 전주중산초 등 여자팀 4개 팀과 광주 문정초, 담양초, 순천 대석초, 고창 흥덕초, 남원 중앙초, 경남 하동초 등 남자팀 6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이튿날인 16일은 해남으로 이동, 2019연맹회장기 전국초등배구대회에 참가한다. 중앙소학교는 경기안산서초와 강원남산초, 충북산성초와 경기를 갖는다.

중국 조선족 초등 배구선수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은 한국과 조선족 꿈나무들이 배구를 통해 우의를 쌓고 민족의 동질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중앙소학교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허용했다. 선수단은 18일까지 대회를 치른 뒤 해남 대흥사와 강진 가우도,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아쿠아룸 등을 둘러보고 21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소학교 배구선수단의 광주 방문은 광주시배구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피트니스체육협회간의 상호교류협약으로 성사됐다.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은 “중앙소학교 선수단 방문은 한국과 중국 조선족 꿈나무들이 배구를 통해 하나가 되고 미래의 희망을 함께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선수단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도록 지원하겠다. 치평초와 합동훈련, 한중 초청 초등배구대회·전국초등연맹배구대회 참가,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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