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강진]한태선 기자=강진군은 최근 관내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내 기업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4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기업협의체 임원진 구성, 기업협의체 운영방향 및 활성화 방안,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활동을 계획하고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신임 회장인 김호제 (유)강진주류 대표는 "기업들이 모여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유대관계를 강화,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앞으로도 최고 경영자들이 화합과 협력의 마음으로 강진의 발전을 선도하는 생산적 기업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옥 군수는 " 기업이 잘 돼야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도 산다"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이 자금, 판매, 인력문제인 것을 잘 알고 있고 기업을 기를 살리기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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