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전량 생산하는 ‘쏘울 부스터(Booster)’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16일 기아차는 3세대 ‘쏘울 부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강력한 상품성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고객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쏘울 부스터 가솔린모델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브리츠(Britz) 노래방 마이크,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 쏘울 굿즈 양말 두 켤레로 이루어진 ‘쏘울 뮤직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가솔린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무료 창작도 실시한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4일 ‘쏘울 부스터’출시를 맡아 총 200팀(동반자 포함)을 대상으로 쏘울 부스터의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에서 확인가능하다./송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