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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6개 시·군 농업인 3월부터 월급받는다

월 30만~200만원…도, 내달 15일까지 접수

2019년 01월 16일(수) 18:45
전남 16개 시군에서 농업월급제가 시행된다.

전남도는 16일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희망자를 해당 시군을 통해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받아 3월부터 매월 30만~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는 순천시, 나주시 등 16개 시군에서는 해당 농협과 1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농업인 월급제 참여를 바라는 농업인은 2월 15일까지 농협과 수매약정 후 관할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다. 벼, 양파, 마늘, 포도, 감, 배, 사과, 딸기 등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을 체결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재배 면적이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품목별로는 벼 4,100㎡, 감 1,300㎡, 양파 1,000㎡, 배 800㎡, 포도 780㎡, 마늘 660㎡, 딸기 660㎡, 사과 580㎡ 등 기준면적 이상을 재배해야 한다.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월급여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월 최저 3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다.

농협에서 미리 지급한 급여액은 수확기 수매대금에서 일괄 상환하며, 미리 지급받은 금액에 대한 이자는 도와 시군에서 지원한다. 농가는 이자부담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산물 재배 농업인에게 농협과 출하 약정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금액을 월별로 나눠 미리 지급받는 제도다. 농가 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도입됐다.

전남도는 지난 11일 농업인 월급제 추진위원회를 열어 농협에서 농가에 미리 지급한 금액에 대한 지원 이자율, 도·시군 보조 비율, 지원 규모 및 사업량 등을 확정했다. 지원 이자율은 시군과 지역농협의 업무협약에 따라 최대 5%다.

이자 발생에 따른 도·시군 분담 비율은 도비 15%, 시군비 85%다. 지원 규모는 최대 6,000 농가다.

시군에 농업인 월급제 참여 의향을 사전 조사한 결과, 목포시, 여수시, 담양군, 구례군, 화순군, 함평군 등 6개 시군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정근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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