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금은방을 턴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서 ‘보성 금은방’ 절도 용의자 두 명을 검거, 보성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경찰은 통신수사 과정에서 용의자 위치를 파악해 범인을 붙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들은 지난 16일 새벽 4시 15분께 보성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등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40초만에 쓸어 담은 뒤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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