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농업·농촌의 가치와 기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019 농업전망 호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계 최대 행사로 농업과 농촌의 여건을 살펴보고 다가올 변화를 전망해 농업인과 정책담당자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KREI는 이번 호남권 농업전망 대회를 통해 환경 변화의 위협요인과 주요 농축산물에 대한 중장기 수급전망 발표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1부에서는 농정방향과 주요 정책과제,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2부에서는 식량작물, 과일·과채, 양념·엽근채소의 품목별 수급 동향 및 전망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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