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곡성] 한정길 기자=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4박 5일간 장흥 전남 영어마을 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영어학습을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과의 만남을 통해 단순 어학 학습을 넘어 외국 문화를 배움으로써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영어에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