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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반인도 ‘LPG차’구매한다

휘발유·경유차 LPG차량으로 개조 가능
LPG연료 제한 위반과태료 조항도 폐지

2019년 03월 25일(월) 18:01
현대차 신형 쏘나타.
일반인도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을 사고팔 수 있게 됐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 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LPG 차량의 신규·변경·이전 등록은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 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LPG 차 총등록 대수는 203만5,403대로 8년째 감소하고 있다. 한때 243만대(2011년)에 달했던 LPG 차량은 연평균 약 5만 대씩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규제 완화로 LPG 차량 등록 대수가 2030년 282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번에 LPG 차에 대한 규제가 전면적으로 풀리면 일반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PG 차량의 경우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 연료비가 저렴하다.

정부는 휘발유·경유·LPG 가격 비율을 100대 85대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터(ℓ)당 휘발유 전국평균 가격 1,357원이지만 경유는 1,257원, LPG는 797원이다. LPG 차 연비는 휘발유와 경유차보다 낮지만, 연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부담은 적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되는 LPG 승용 모델로는 현대차 아반떼·쏘나타·그랜저·스타렉스, 기아차 모닝·레이·K5·K7, 르노삼성 SM5·SM6·SM7이 있다./송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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