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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박양우도 연기

농해수위 재논의 예상…여야간 이견 못 좁혀
문체위, 내달 1위 전체회의서 시도 난항 예상
·문체위 1일 회의 난항 예상

2019년 03월 27일(수) 18:29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안민석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27일 오전 전체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회의 진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이동섭 간사,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간사, 안 위원장, 자유한국당 박인숙 간사./연합뉴스
[전남매일=서울]강병운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7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연기했다.

농해수위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문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여야간 이견으로 회의를 열지 못했다.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은 “보고서 채택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정리돼야 회의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전날 청문회에서 집중 제기한 문 후보자 장남의 한국선급 특혜 채용 의혹 등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농해수위는 조만간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 재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도 불발됐다.

문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한국당이 보고서 채택 안건 상정에 반대했다.

문체위 민주당 간사인 신동근 의원은 “교섭단체 3당 간사 간에 보고서 채택의 건과 법률안, 소위원장 및 소위원 개선의 건 등 3가지를 (상정하자고) 합의했는데 (한국당이) 약속을 파기했다”고 말했다.

한국당 간사인 박인숙 의원은 이에 “박 후보자는 9번 위장전입, 세금 탈루 등 10여가지 부적절한 사유가 있어 저희 당은 후보 사퇴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보고서에 합의한 적이 없고 (여야가) 합의한 다음에 상정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문체위는 결국 보고서 채택 안건 등을 상정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문체위는 여야 간사들의 합의를 거쳐 이르면 4월 1일 전체회의에서 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예정 이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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