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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계, 이웃과 함께해서 행복해요”

기아차·전기협회 ·비아농협·KPS산인공 나눔
장애인후원·강원산불구호성금.농촌환경봉사

2019년 04월 21일(일) 17:09
[전남매일=광주]경제부=지역경제계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장애 나눔행사 후원에 나섰고 전남전기공사협회는 독거노인 가구 설비봉사, 광주비아농협 농가주부들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봉사를 펼쳤다.

한전KPS는 ‘사회적 약자 돕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KISA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복구성금을 전달했고, 산인공 광주본부는 숙련기술인들과 함께 시골마을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장애 나눔행사 후원

기아차 광주공장은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남구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실시된 ‘제 3회 남구 장애공감 나눔행사’를 후원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7년 제 1회 장애공감 나눔 행사부터 매년 후원을 실시 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이 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기아자동차가 추구하는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보편적 이동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이날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 대한 후원을 통해 장애인 인권 향상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전남전기공사협회, 독거노인 가구 설비봉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전연수)는 지난 19일 전남 목포시 용당동에서 무료 전기 설비 봉사 활동을 했다.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독거노인 20여 가구의 노후되고 불량한 전기 시설을 무료로 점검하고 보수까지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연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제대로 된 전기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품격 전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비아농협 농가주부, 농촌봉사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나정임) 회원 20여명은 최근 관내 시설하우스 밀집지역을 방문해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시설하우스 주변과 배수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빈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광주비아농협 운남작목반 회원들은 “사용된 농약병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협과 봉사단체 회원들께서 잘 처리 해 주어 감사드린다. 또한 폐비닐과 폐자재를 정리해 주어 하우스 밀집지역의 농촌환경이 크게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KPS ‘사회적 약자 돕기’ 사회공헌 강화 등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전KPS는 본사 이전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최근 나주시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본사 소재지인 나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나주시는 한전KPS의 공헌활동 진행에 필요한 가용 자원과 행정적인 지원,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설렁탕 등 즉석식품 키트 제공, 다문화가정 엄마에게 초등학교 과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가족 관계 향상 캠프를 후원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에 앞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김범년 한전KPS 사장에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내식당 의무 휴일제’ 도입,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인 ‘온기 Dream’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KISA,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ISA 전체 직원이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 속초, 고성 등 5개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KISA는 이번 모금 활동 외에도 광주·전남 지역 내 정보통신(IT) 꿈나무와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도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국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7곳을 통해서는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산인공 광주본부 숙련기술 재능기부 활동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이하 산인공 광주본부)와 숙련기술인들은 21일 화순군 남면 사평리 하사마을에서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숙련기술 봉사활동은 숙련기술인 각자가 보유한 전문기술과 열정을 사회에 환원하고 인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기능선수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광주기능선수회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 모여 1987년 결성한 단체로 매년 농촌지역을 찾아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숙련기술인들은 마을주민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노후 대문 수리·용접, 방충망·전기시설 보수, 헌옷 수선, 헤어미용 등 자신이 보유한 숙련기술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김대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장은 “각자가 보유한 숙련기술을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지역 숙련기술인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능·기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은 물론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는 21일 화순군 남면 하사마을에서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인공 광주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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