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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의원 고향 목포 분향소에도 추모물결

전남도청 이전·삼호중공업 목포 존치 등 기여

2019년 04월 21일(일) 18:31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향인 목포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아버지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삼학도 노벨평화상기념관에는 21일 김 전 의원을 추모하는 임시분향소가 차려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고문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해 그리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다 돌아가셔 애석하다”며 “목포에 인연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발인할 때까지 기념관에 임시분향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와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목포에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7대에는 열린우리당 창당으로 둘로 쪼개진 뒤 남은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다.

김 전 의원은 세차례 국회의원을 지내며 전남도청의 무안 이전과 전남 서남권 경제의 주축인 현대삼호중공업의 목포 존치에 기여했다.

또 목포의 동맥인 백련로 건설 등 주요 도로건설은 물론 제일여고 하당 이전과 정명여고 체육관 등 시설 건립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인이 결성한 민주연합청년동지회부터 15년 동안 인연을 맺으면서 김 전 의원을 지근에서 모셨던 최기동 전 목포시의장은 “DJ 장례식때 마지막으로 보았는데 초췌한 모습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가슴 속에 따뜻했던 모습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서삼석 위원장은 “목포에 의원으로 있으면서 지역에 참 관심이 많은 분으로 기억한다”며 “김 전 대통령의 아들로 호남 정치에서 큰 상징성이 있는 분인데, 대통령 장남의 위치에서 힘든 삶을 살다가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고 추모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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