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는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날 맞이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을 다음달 4일 광주 북구 오룡동 소재 삼성전자 그린시티 3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역민이 참여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나눔 걷기 행사인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참가 시민이 기부하는 만큼 기업이 기부하는 ‘1+1 행복 나눔 매칭그랜트’ 사업이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모금된 금액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아동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나눔 걷기 1.5㎞, 지역예술인 공연, 보물찾기, 워터파크, 경품추첨, 레크레이션, 기념품, 도시락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포털에서 ‘나눔 워킹’을 검색하거나 행사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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