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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치원 ‘처음학교로’ 의무화 조례 제정

이경호 시의원 대표 발의…2020학년도부터 적용

2019년 04월 23일(화) 18:48
이경호 광주시의원
광주 사립유치원의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북구2)은 대표 발의한 ‘광주시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매년 인원과 지원 횟수, 선발시기, 절차 등을 담은 유아 모집·선발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했다. 특히 선발계획에는 유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유아 모집·선발을 규정함으로써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교육감은 선발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미리 유치원 원장을 비롯, 관계 행정기관과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희망하는 유치원을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고 선발 결과까지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경호 의원은 “지난해 ‘처음학교로’ 시스템 적용을 놓고 빚어진 유아교육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은 물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본회의를 거쳐 조례가 공포되면 2020학년도 광주지역 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 선발부터 적용된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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