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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전남형 안심 공동-홈' 기대
2019년 04월 24일(수) 17:39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전남형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이 쏠린다.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농어촌 고령자들에 독립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하니 농촌현실에 딱 맞는 정책으로 보인다. 고령의 농어촌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

전남도는 민선 7기 김영록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전남형 안심 공동-홈'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노후걱정 없이 살도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1·2인 가구용 모듈러 주택 10여동을 집단 배치해 독립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군 공모를 통해 3곳에 안심 효도주택 30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여러모로 농촌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우선 기존 노후주택 철거를 조건으로 신규 조성, 시장·군수가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입주자에게 영구임대한 후 임대료를 받아 시설을 관리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여기에다 임대료를 주거급여법의 임차급여사업과 연계 지원하기 때문에 본인 부담이나 시설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무엇보다 농어촌 고령의 거주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집단화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 여러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마디로 우리 농어촌 현실을 고민해서 만든 매우 유익한 정책이라는 것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반영하는 정책을 많이 개발해 전남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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