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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화

자동 인식시스템 활용…주·야간 상시 가동

2019년 04월 29일(월) 17:11
영암군은 4월부터 5월말까지(2개월 동안)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자동인식시스템'을 활용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지역 3월말 현재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30억8,800만원이다.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6,100만원이고, 과태료는 22억2,700만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액 납부고지서 발송, 반 회보 게재,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자진납부 안내와 더불어 군과 읍·면 담당공무원 합동징수 반을 편성해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5월부터는 주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가 어려운 체납차량은 야간 시간대에 번호판을 영치한다.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지자체간 징수촉탁 제도로 타 시·도 체납 차량까지 영치한다. 다만, 생계유지가 곤란한 체납자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군은 앞으로 징수여건 분석을 통해 체납자 중심의 자발적 자진납부 안내·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고액 체납액 합동징수 기동반 운영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개발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복섭 기자         최복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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