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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붉은곰팡이병 적기 방제해야"

강진군 "밭 습도 유지 필요"…선제적 예방 당부

2019년 04월 29일(월) 17:12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온난화로 보리·쌀귀리등 맥류의 출수기가 평년에 비해 7~10일정도 빨라지고 출수기 무렵 잦은 강우와 고온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대비해 철저한 방제를 강조했다.

2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맥류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후사리움(Fusarium graminearum)' 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보리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잦고 95% 이상의 상대습도가 3~5일간 지속될 경우 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에 올해 출수기 무렵, 잦은 강우와 고온 등 불안정한 기상여건으로 병 발병의 악조건이 형성 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와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병 방제를 위해 맥류 밭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주고 이삭이 패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방제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병 발생 초기에 캡탄수화제(보리)나 디페노코나졸 수화제(귀리) 등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수확 후에도 병원균이 계속 자랄 수 있으므로 수확 이후 종자를 즉시 건조시켜 병든 종자의 확산을 막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안준섭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장은 "맥류 붉은곰팡이병은 배수로 정비와 적용약제 살포만으로도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농업인 여러분들이 예방 지침에 따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태선 기자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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