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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농협-왕산종묘 업무협약

감자특화 사업 추진…농가 소득 증대 기대

2019년 05월 06일(월) 17:05
신안 비금농협은 최근 왕산종묘와 씨감자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안 비금농협 제공
[전남매일=신안]이주열 기자=신안 비금농협은 겨울철 효자 작목인 섬초(시금치) 대체 작물로 씨감자를 파종, 수확해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섰다.

6일 비금농협에 따르면 최승영 조합장과 임직원 등은 지난달 22일 감자농가 선진지인 강원도 소재 (농업회사법인)왕산종묘를 방문해 씨감자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비금농협과 왕산종묘는 감자 특화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키로 했다.

양 법인은 상호 발전을 위해 ▲씨감자 재배 기술과 연구 협력 ▲공동 판매와 보급 확대 ▲씨감자 수급 안정에 대한 상호 협력 ▲협의체 구성을 통한 양 법인 발전에 대해 공조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어 기술 개발과 연구 협력을 위해 강의, 특별 강연 세미나 등의 공동 참여와 연구 과제 공동연구수행, 감자 특화 사업 발전을 위한 연구 상호 협력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비금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한 종합컨설팅 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지원 받은 무이자 자금 40억원을 들여 농가에 겨울감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겨울감자 작목반을 구성하고 감자씨 종자와 자재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비금도 전체 지역 토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우선 농가 3곳을 선정해 씨감자 파종을 실시했다.

최승영 조합장은 “겨울감자는 섬초(시금치)와 같은 시기에 파종과 출하를 하고 있어 경쟁력 면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씨감자 사업은 파종 및 수확까지 모두 기계화가 가능함에 따라 현재 기계화가 이뤄지지 않는 섬초 작업에 비해 노동력 절감과 겨울철에도 노지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신안=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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