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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산 불법보관 김 양식업자 등 4명 적발
2019년 05월 08일(수) 19:15
바다에서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 및 유해화학물질을 불법 보관 및 운반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등 4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고흥군 도화면 일원에서 무기산을 불법 보관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A씨를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에 유독물 표시를 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 B씨 등 4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40분께 고흥군 도화면 인근 마을 야산에 본인 소유 김 양식장에 잡태 등 이물질 제거에 사용할 목적으로 무기산 2만1,600ℓ를 보관한 혐의다. 무기산 운반에 참여한 B씨와 C씨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해경은 또 지난 5일 오후 3시께 고흥군 도양읍 창고에 무기산 400ℓ를 불법 보관한 혐의로 D씨를 적발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 및 사용·유통하는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방위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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