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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미술관 민중미술 특별전 ‘한·길’

광주민미협, 변화하는 민중미술 모습 되짚어
박태규·최재덕·허달용 등 작가 21명 35점 선봬

2019년 05월 12일(일) 15:20
박태규 작 ‘노란나비1학살’
김화순 작 ‘바람은 광화문을 넘어’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양림미술관은 5·18광주민중항쟁 제39주년을 맞아 광주민족미술협회(회장 박태규)가 주최하는 민중미술 특별전시회 ‘한·길’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한국화 허달용, 임남진, 서양화 박태규, 조정태, 노여운, 조각 최재덕, 정진영, 사진 최병진 작가 등 21명의 작가들이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980년 이전 세대와 이후 세대가 한데 어우러져 30여년의 시간동안 민중미술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주제들을 시대별로 되집어보고 격동의 현대사에 선 민중미술작가의 의미와 책무를 돌아본다.

그동안 광주민미협은 몇 번의 민중미술 기획전을 통해 ‘광미공’ 시절 민중미술 성과를 반추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80년대와 90년대 중반 광미공 시절 5월 중심의 민중미술 작업들은 현재 광주민미협에서 작품과 활동내력 등을 모아 자료집으로 역사적 정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주 민중미술작가군 중 2세대 이후 작가들의 작업에 중점을 두어 작품을 소개한다. 그동안 광미공에서 1세대격으로 활동했던 작가들은 대부분 민중미술 현장을 떠나 교직이나 전업활동 등 각자의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환경미술, 교육현장, 체험미술, 마을가꾸기 작업, 현실 참여미술 등 현재의 변화되고 세분화된 민중미술의 모습을 담기는 부족한 실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000년대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광주민미협의 차세대 작가들 위주의 다양한 작품을 모아 변화하는 민중미술의 현재적 지형을 살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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