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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광주행 환영…그 전에 망언징계·특별법부터"

이인영, 나경원 3당 국정상설협의체 역제안에 곤혹

2019년 05월 13일(월) 18:35
[전남매일=서울]강병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광주를 찾기 전에 5·18을 둘러싼 불미스러웠던 얘기들을 말끔히 청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한국당 징계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5·18 진실을 둘러싼 왜곡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정비를 완료한 다음 광주 시민을 뵈러 여야가 손잡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여야 3당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역제안한 데 대해 "고민스럽다" 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정 협의체가 5당으로 구성돼 출발했는데, 3당 중심으로 운영하자고 하니 그게 고민스럽다"며 "그러면 나머지 두 당은 빼자는 것인데, 그게 그렇게 바로 되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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