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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바둑 활성화 지원조례 마련된다

조옥현 도의원 대표발의, 국내외 교류 등 추진

2019년 05월 14일(화) 18:07
조옥현 전남도의원
조훈현·김인·이세돌 등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남지역 바둑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가 제정된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는 14일 조옥현(민주당·목포2)의원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바둑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은 바둑 진흥에 필요한 시책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마련하고 실태조사와 바둑교육, 국내외 교류 등 바둑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둑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둑 활성화에 공로가 큰 기관이나 법인,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을 규정하는 등 지속적인 바둑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 의원은 “전남은 3대 국수를 배출한 지역으로‘한국 바둑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며 “전남지역 특성에 맞는 바둑 활성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관심과 지자체의 인프라 구축 등 바둑 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 특히 “올해 하반기 시행될 바둑진흥법을 근간으로 하는‘바둑진흥 기본계획’에 전남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적극 건의해 전남바둑 활성화 정책연구 용역 결과가 다수 반영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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