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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서훈 더 미루면 안돼

천정배 “대통령 재가만 받으면 되는 일”

2019년 05월 14일(화) 19:04
천정배
민주평화당 천정배(광주 을)의원이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서훈을 촉구했다.

천 의원은 지난 13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4·19 유공자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1,000명 이상이 훈포장을 받았다”면서 “서훈은 입법이 필요 없는 일로써 보훈처가 나서고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서 하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 의원은 “5·18이 국가에 의해서 공식적인 민주화운동이 됐고 또 5·18묘지는 국립묘지가 됐다. 거꾸로 학살자인 전두환 등은 내란죄, 내란수괴죄 또 내란목적살인죄로 이미 대법원 확정판결이 내려진 상태”라며 “그러면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만든 5·18 유공자분들에 대해 국가가 서훈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육군 501정보단 출신의 김용장 씨가 증언한 5·18 기간 전두환의 광주 방문과 관련해 천 의원은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의 증언에 의한 상당히 유력한 정황 증거”라며 “앞으로 더 분명한 증거를 찾아야 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5·18진상규명위원회가 빨리 출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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