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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환경정화 민·관·군 '협업'

군·상무대·해병대전우회, 생활폐기물 등 수거

2019년 05월 16일(목) 17:48
장성군은 최근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공병학교, 해병대전우회와 장성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성군 제공
[전남매일=장성]전일용 기자=장성군과 상무대 육군포병학교·육군공병학교, 장성군 해병대전우회가 '장성호'의 아름다운 수변길을 지키기 위한 '장성호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장성호'는 장성읍과 북이면, 북하면에 걸쳐있다.

최대 수면 면적은 68.9㎢, 총 저수용량은 10,380만t에 달할 정도로 넓다.

장성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늘어난 부유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수시로 정화활동을 펼치며 장성호 수변길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성군과 육군포병학교, 육군공병학교의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사전준비로 이뤄졌다.

육군공병학교 전투교육지원대대장, 장성군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실무자 등이 효과적인 환경정화를 위해 사전현장답사 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각 기관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정화활동은 교량가설단정 3대, 바지선 3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군장병과 해병대전우회가 교량가설단정에 탑승해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교량가설단정에 연결된 바지선에 수거물을 옮긴 후 조정경기장 입구에 쓰레기를 모아 처리한다.

이를 위해 육군공병학교는 군사작전용 교량가설단정 3대를 적극 지원했다. 교량가설단정은 수면에 수초, 나뭇가지 등 방해물이 있어도 전진이 가능하다. 이에 장성호 수변에 떠있는 각종 부유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 큰 이점으로 작용해 정화활동의 효율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장성군은 바지선 3대를 투입해 원활한 수상 적재로 정화활동의 속도를 높였다. 육군포병학교도 20여명의 군 장병을 지원하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도 참여해 수변의 쓰레기 수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전일용 기자         전일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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