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7.16(화) 18:03
닫기
광주수영대회 분위기 '붐업' 급하다
2019년 05월 23일(목) 18:12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분위기가 영 신통치 않다. 대회가 50여일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열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분위기는 물론 중앙정부 지원 열기 또한 느낄 수가 없다. 우선 조직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북한선수·응원단 참가여부가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북한선수단 참가는 국내외 여론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빅이벤트'다. 조직위는 마직막까지 참가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최근의 남북 상황과 맞물려 걱정이 크다. 대회 흥행과 직결되는 입장권 판매와 공공기관 후원도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입장권 판매는 지난 22일 기준 11만3,000매로 목표치의 30,5%에 머물고 있다. 공공기관 후원 참여는 더욱 심각하다. 현재까지 기업 및 기관단체 후원실적은 광주은행, KT, 아시아나항공 등 22개 기관·업체 255억 상당이다. 그러나 공공기관 후원실적은 전무한 상태다. 지난해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34개 공공기관이 1,317억원을 후원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극단적 무관심이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이들 공공기관에 후원 요청을 거듭하고 있으나,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대부분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수영대회 분위기가 저조한 이유는 수영이 비인기 종목인데다, 박태환 이후 국내 스타 선수 부재에 따른 관심도 저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붐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대회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 대회 성공을 위해 조직위는 물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박원우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