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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 CEO 교육 앞장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제조혁신 노하우 전수
중기대표 500여명 초청…지원센터장 특강도

2019년 06월 12일(수) 18:44
12일 광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그린시티’를 방문한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냉장고 제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중기중앙회 제공
[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2019년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대표 등 500명을 초청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제조혁신 사례와 스마트공장구축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3,000여명이 근무 중으로 에어컨·공기청정기·세탁기·냉장고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생산하고 있으며 외부 대규모 공장공개는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대기업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 현장투어와 ‘상생형 스마트공장 혁신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제조현장을 개선한 사례들과 모듈생산방식(MPS) 공정은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었다.

삼성전자의 모듈생산방식은 컨베이어벨트를 중심으로 가로세로 2m의 독립된 작업공간(셀)에서 한 명의 직원이 생산공정을 모두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MPS에서 문제가 발생한 직원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컨베이어벨트가 돌아가 생산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이 직접 진행한 특강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바람직한 스마트공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영 광주전남 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삼성전자 광주공장 방문이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대기업의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추진방향을 새롭게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김종호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삼성전자가 지난 5년간 쌓은 스마트공장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현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주)가 공동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2차년도 선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구축 착수에 들어갔으며 삼성전자는 추가로 100억원을 들여 참가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송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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