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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창간30주년 지역경제인에 듣는다- 이재홍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장
2019년 06월 25일(화) 19:10
■이재홍 중기지방청장



“중소기업 생태계 구축 지원에 최선”



규제자유특구 도입으로 전방위 지원

제로페이 전통시장 활성화 경제성장

1000억 펀드조성 유망기업 발굴 박차



-올해 새롭게 도입된 중소기업 지원제도가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는가?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비수도권 지역에 일정 면적·공간을 특구로 지정하여 ‘한국형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하여 규제특례 등 혜택을 부여한다.

인건비, 재료비 등 공급원가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 조정이 필요한 경우,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대금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수·위탁거래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가 시행된다.

중소기업이 기술침해를 당했다면, 이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고해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제도도 본격 시행된다.

영세 소상공인이 영위하는 업종을 정부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여 대기업의 진출을 제한하게 된다.





-광주·전남지역의 창업기반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지원 방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올해 모태펀드 600억을 출자해 1,000억원의 지방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우리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 금융기관과 협력해 우리 지역에 지방펀드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

창업투자 지원기관과도 협력해 벤처투자 행사를 공동 추진, 투자자와 중소기업이 만나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

호남권벤처투자IR, 크라우드펀딩대회, 투자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

벤처포럼, 창업포럼, 엔젤포럼 등은 투자자와 창업벤처기업 간 자금조달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창구로 활용하겠다.

오는 10월, 지방청 이전에 따라 구청사를 지역의 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말 도입된 모바일 직불결제(제로페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나.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마련한 것이 핀테크를 활용한 모바일 직불결제(제로페이)이다.

제로페이로 결제하게 되면 소상공인 가맹점은 최대 0.5%의 수수료만 부담하게 하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며, 사업자번호를 가진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이용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기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카드보다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현재 2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바일 제로페이 서비스가 시행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로 도입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서민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지역민의 관심이 많다. 올해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나.

▲전통시장의 특색과 개성을 발굴·육성하는 특성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가겠다.

구도심 상권인 광주 양동 상권활성화 구역을 지자체·상인회 주도로 쇼핑, 커뮤니티, 청년창업 등이 결합된 복합상권을 조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정부 주도 지원체계를 상인주도형으로 전환하여 문화와 연계한 전통시장, 청년몰 지원 등 시장상인회의 자생력 강화를 중점 지원한다.

청년몰 활성화 시장으로 선정된 송정역시장이나 청년몰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된 여수중앙시장과 같이 특성화 및 청년몰에 대한 입지제한을 완화하고 지역커뮤니티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영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중소기업인들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한 말씀?

▲지역 경제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지역 중소제조업,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광주·전남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중기부 조직과 인력의 보강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현장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충분히 소통하겠다. 다양한 관점으로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단간 연결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정부지원이 필요하거나 기업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의 문을 두드려 주기 바란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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