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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키움 하위 타선에 혼쭐…3-7 패
2019년 06월 25일(화) 22:13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7회초 2사 1,3루에서 3루주자 신범수가 폭투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하위 타선의 맹타를 앞세워 2연패를 끊었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7-3으로 제압했다.

6번 지명 타자 박동원, 7번 임병욱, 8번 이지영, 9번 송성문으로 이뤄진 키움 하위 타선은 팀의 전체 11안타 중 6개를 합작하고 3타점, 6득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0-0인 2회 박동원은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앞 2루타로 출루했다.

바가지 안타성 타구를 잡으려던 KIA 중견수 이창진이 이를 놓친 사이 박동원이 재빨리 2루를 파고들었다.

임병욱이 곧바로 중전 안타로 KIA 선발 투수 조 윌랜드를 두들겨 선제 타점을 올렸다.

임병욱은 2루를 훔친 뒤 KIA 유격수 김선빈의 실책 때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이지영의 타구는 윌랜드의 글러브를 맞고 병살 수비를 하던 2루수 옆 김선빈에게 갔다.

김선빈은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원바운드로 던졌지만, 1루수 김주찬이 잡지 못했다. 김선빈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됐다.

송성문이 2루수 내야 안타로 1, 2루로 연결했고, 2사 후 이정후가 좌중간 적시타로 이지영을 홈에 불러들여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KIA가 3회 프레스턴 터커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 득점으로 2점을 따라붙자 키움은 3회 말 다시 3점을 따내 달아났다.

이번에도 1사 후 박동원이 볼넷으로 기회를 열었다.

임병욱의 우전 안타로 1, 3루가 되자 이지영과 송성문이 1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렸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김하성이 좌전 안타로 타점을 수확했다.

6-2로 앞선 4회에는 4번 타자 박병호가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31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시즌 14번째 홈런이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이닝을 2점으로 막고 5승(3패)째를 거머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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