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1일 금남지하상가에서 광주상생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시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은행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금남지하상가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카드 발급안내와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상생카드’는 시가 지역자본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선순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3월 20일 출시한 지역화폐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상생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광주상생카드를 이용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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