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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내년 하반기 착공…문 대통령 구체화 전망

7천억 투입…설립 기본계획 등 오는 8∼9월 공개될 듯

2019년 07월 11일(목) 21:36
빛가람혁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한전공대 설립비용이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1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가 최근 의결한 설립 기본계획안에는 학교체계, 교과연구 분야, 학교 규모 등 세부적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설립지원위원회 측 관계자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한전 실무자들이 설립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조정할 부분이 있으면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공개로 결정된 기본계획안은 오는 8∼9월께 결과가 나올 예정인 건축 기본계획안과 함께 언론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대학 설립비용은 6,000억~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전공대 2020년 하반기 착공과 2022년 3월 개교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설립 기본계획안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한전공대 설립을 둘러싼 정치권 일각의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아 지자체와 지역정치권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설립지원위원회 측 관계자는 “한전공대 설립이 대통령 공약이고, 기본계획안이 의결되면서 설립비용 조달 등을 놓고 일부 정치권 등 한전 안팎에서 논란이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에너지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에너지 특화대학이 필요하다고 보고 한전공대 설립을 추진해왔다.

한전이 지난해 9월 공개한 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한전공대는 학생 1,000명, 교수 100명, 부지 120만㎡ 규모로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1월 28일 나주시 부영CC 부지를 한전공대 입지로 발표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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