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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솔로몬제도 일정 성황리에 끝마쳐
2019년 08월 15일(목) 17:38
주승용 국회의원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이끄는 ‘남태평양 징용희생자 추모 및 빗물식수화 지원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현지시간 지난 14일 수요일 부터 시작한 솔로몬제도 에서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3일간 공식일정을 끝낸 대표단은 14일 솔로몬제도 호니아라로 이동해 15일 오전부터 솔로몬제도 빗물 식수화 시설 준공식에 참석하고, 광복절 74주년 기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추모행사를 가졌다.

특히 ‘Edson Ridge 국립공원’에서 열린 <광복절 74주년 기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추모행사>는 태평양전쟁 당시 헨더슨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로 끌려와 노역에 동원 되어 희생당한 2,200여명의 조선인들을 추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추모행사에서 주 부의장과 대표단, 그리고 솔로몬제도 관광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솔로몬제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주 부의장은 “솔로몬 재외동포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다. 남태평양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생각하며 외교역량 확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대표단은 부의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물포럼’과 ‘한국수자원공사’, ‘서밋237’, 그리고 솔로몬제도 정부와 함께 <빗물 식수화 시설> 관련 세미나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개최 했다.

이 자리에서 주 부의장은 “대한민국과 솔로몬제도의 인연은 70년 전에 처음 시작되었다. 일본군의 강제징용으로 수많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이곳 비행장 건설에 동원되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 하자는 차원에서 솔로몬제도의 심각한 식수문제를 함께 해결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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