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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남도민 교통안전 지원

9월부터 국제자동차경주장서 드라이빙 아카데미

2019년 08월 20일(화) 19:30
전남도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부받은 차량 14대(준중형 10대·대형SUV 2대·준중형전기차 2)를 활용해 9월부터 교통안전 교육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교육에 나선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올 하반기부터 국제자동차경주장 시설을 활용해 이뤄진다.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운전 실습기회를 부여한다.

2020년부터는 도 공무원교육원에 ‘재난안전’ 과정과 ‘모터스포츠 바로알기’ 과정을 신설해 자동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선 자동차 관리방법, 구동·주행 원리를 가르친다. 실기교육은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9월부터 일반인과 기업연수팀 등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아카데미’와 ‘체험 패키지’ 과정도 운영한다.

드라이빙 아카데미 과정은 레이싱 입문자와 대회 참가자를 위한 과정으로, 기초·보통·심화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경북 상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안전운전 교육을 받은 교육생 5만181명의 교육 전·후 12개월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교육 이후 발생건수는 3,508건으로 교육 전 발생건수(7,662건)보다 54%가 줄었고, 사망자 수도 50명으로 교육 전(220명)보다 67%가 감소했다.

지영배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국제자동차경주장 시설을 활용한 안전운전교육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지역 교통사고율을 낮추고, 교통안전문화가 도민생활 전반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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