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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속도’

국비 79억 확보…하수유출 따른 지반침하 예방

2019년 08월 25일(일) 18:36
전남도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79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조기 준공이 가능한 지구와 신규 추진이 시급한 곳으로, 광양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56억원, 함평 해보하수처리장 증설사업 15억원, 목포 남악하수처리장 악취 방지사업 3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5억원이다.

도는 특히 지하수 오염과 지반침하 등 원인으로 부각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보수를 위해 1,415㎞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목포 32㎞, 여수 40㎞, 나주 8㎞, 보성 40㎞, 장흥 11㎞, 진도 1.6㎞ 구간을 우선 조사한다.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하거나 결함이 확인된 곳은 적극적으로 국비 지원을 신청해 관로 교체 또는 부분보수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봉순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노후 하수관로에 의한 지하수 오염과 지반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로의 체계적 관리와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노후 하수관로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하도록 국비 확보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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