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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성장 전략 프로젝트 팔 걷었다

곡성·구례·장흥·진도 등 4곳 특화 관광 SOC 조성
3년간 420억 투입…블루 이코노미 연계 성장 동력

2019년 09월 16일(월) 19:38
전남도가 3년간 4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곡성과 구례·장흥·진도를 대상으로 지역 전략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미래성장을 이끌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대상지 4곳을 최근 선정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김영록 지사가 그동안 중앙공모에만 의존해 왔던 대규모 지역발전사업에 대해서도 도 자체 지원을 통해 시·군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지난 3개월여간 공모를 통해 도내 21개 시·군 24개 사업을 신청받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지표별 객관적 심사를 거쳐 2020년 사업으로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사업으로는 곡성은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문화플랫폼(곡성역)과 폐교인 오곡초등학교가 개교한 해인 1928년을 조합한 새로운 거점체류형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스테이션-1928’사업이다.

구례는 ‘자연으로 가는길’을 테마로 생태역사 클러스터 조성 등 화엄권역 관광객 100만명 회복을 위한 ‘화엄 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사업이다. 또 장흥은 한반도 사방진을 한 곳에 모은 미니어처 테마공원과 동학 4대 전적지인 석대들을 연계한 ‘역사향기 숲 테마공원 조성’, 진도는 블루자원인 무형문화와 굿을 특화한 ‘아리랑 Good(굿)거리 조성’사업 등이다.

도는 선정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3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사업의 특성은 도내 균형발전과 지역의 독창성, 지속 가능성과 함께 관광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실천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광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의 후 콘텐츠를 보강해 내년도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재신청하도록 독려하겠다”며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 대상인 경우에는 해당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하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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