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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방사능 누출 대비 행동매뉴얼 발간

위기경보 수준별 조치·협업계획 등 담아

2019년 09월 16일(월) 19:39
광주시는 16일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시 효율적 대처와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기존 매뉴얼을 보완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작성·발간했다고 밝혔다.

행동매뉴얼에는 ▲위기유형 및 관리체계 ▲위기경보 수준별 조치사항 ▲주민소개 ▲구호소 설치·운영 ▲방사능 방재절차 및 프로세스 ▲방사능 방재 단계별 행동요령 ▲부서별 협업체계 ▲광주·전남 협업 계획 등을 담았다.

특히 한빛원전 중대사고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원전손상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시 방재대책본부 운영,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 대응과정 및 행동요령과 유관기관별 협업계획도 마련했다.

김경미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최근 한빛원전의 사고·고장 언론보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며 “광주는 관련법에서 정한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아니지만 한빛원전과 관련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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