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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15년 만 첫 결실 골프장 개장

삼호지구 ‘사우스링스 영암’…사업 활성화 기대

2019년 10월 13일(일) 20:29
‘사우스 링스 영암 골프장 초청 자선행사’가 지난 12일 영암·해남 관광중심형기업도시 내 골프장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가운데), 서삼석 국회의원, 양덕준 에이스투자㈜ 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조현재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국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한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자리 잡은 45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사우스링스 영암’이 개장했다.

해남·영암관광레저형기업도시(솔라시도) 추진 15년 만의 첫 결실로, 침체한 솔라시도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솔라시도 사업지구인 영암 삼호지구에서 사우스링스 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삼호지구 기업도시 시행사인 서남해안레저㈜는 공유수면 매립지 약 860만여㎡ 부지에 총 63홀 규모로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45홀을 이날 개장했고, 이미 설계를 마친 나머지 18홀도 곧 착공할 예정이다.

코스 디자인은 ‘세계 100대 골프코스’와 ‘지난 10년간 가장 주목할 만한 골프코스’를 설계한 미국의 짐 앵(Jim Engh), 카일 필립스(Kyle Phillips), 마이크 드브리스(Michael DeVrie)가 맡았다.

코스 전체를 ‘벤트 그래스(Bent Grass)’로 시공했고 전반적으로 완만하며 광활한 영암호와 수로·갈대·철새들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국제대회 유치에도 손색이 없으며 캐디피 부담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캐디로 운영하며, 잔디가 안정되면 골프장 내 카트 진입 등 새로운 운영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카트 사용료도 일반 골프장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하고, 코스 내 휴식공간도 레스토랑 대신 일반 카페만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시설 등을 보완하고 다음 달 초순부터 정상 운영한다.

골프장 운영은 서남해안레저가 100% 투자한 썬카운티 맡는다.

골프장 개장으로 약 280명(직접 80명·간접 200명)이 고용되고, 2020년부터 연간 내장객은 160만명, 매출액은 15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골프장 운영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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