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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기업 해외진출 거점 '물꼬'

미국서 '월드옥타 호남본부' 유치 업무협약 체결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투자지구 내 설립 첫 단추

2019년 10월 21일(월) 17:39
강인규 시장(오른쪽)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이인석 미르산업개발 대표와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 제공
[전남매일=나주]이재순 기자=나주시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월드옥타) '호남본부 유치'를 위한 첫 단추를 뀄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한 이인석 미르산업개발 대표와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나주시와 미르산업개발이 추진중인 나주역 인근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내에 월드옥타 호남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월드옥타는 세계 73개국 144개 지회의 경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나주시를 비롯한 호남지역의 에너지, 농·생명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월드옥타 호남본부가 들어설 예정인 나주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KTX나주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혁신창업타운 조성', '에너지체험·스포츠파크 조성',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등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협력지구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나주시는 우선사업 시행대상자로 ㈜미르산업개발을 선정하고, 지난 4월 1,97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상호 공간·기능적으로 연계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월드옥타의 풍부한 경제적 네트워크와 해외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나주시를 비롯한 호남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된 역사적이고 뜻깊은 성과"라며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 지구 내 월드옥타 호남본부 설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         이재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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