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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유치 세번째 도전

해수부 지적사항 보완 총력…내달 초 현장평가 준비

2019년 11월 19일(화) 19:38
전남도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두 차례 유치에 실패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다시 한번 신청한다.

특히 도는 지난 두 차례 공모과정에서 나온 해양수산부 지적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우선 신안 지도읍 일대 사업부지에 대해 저당권 설정해지를 추진하고 있다.

저당권 설정해지가 여의치 않으면 대체부지 마련도 고려하고 있다.

또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어업인들의 참여가 부족했던 것이 지적사항이었다.

이에 따라 애초 8명이었던 민간SPC위원을 19명으로 확대했다.

앞서 도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해삼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전남도는 이달말 해수부 제3차 공모에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해수부 선정위원회의 현장심사와 평가는 내달초로 예정돼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고부가가치 품종 양식기술 성공현장 방문차 목포를 방문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 양식 시범단지와 배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배후부지에는 양식시설, 가공·유통,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기관·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자본을 포함해 3년간 400억원을 지원한다. 1·2차 공모에서는 부산과 경남 고성이 낙점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는 내년에도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 공모를 한다”면서 “세 번째 도전인 만큼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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