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종합스포츠파크 종합상황실에서 나주시체육회와 10개 종목단체, 숙박연합회,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나주시지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전지훈련 유치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전국규모 대회 유치 등으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종목별 훈련장 확보와 점검으로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규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