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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국고 7조시대 효율적 예산 집행을”

“도민에게 혜택 고루 돌아가도록 해 행복시대 실현”
광주~순천 전철화 지역 연관분야 대응책 마련 주문

2019년 12월 25일(수) 18:26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올 한해 실ㆍ국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전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내년 도정예산 국고 첫 7조원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요구된다”며 “지역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도정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도민 행복시대’를 일궈나가자”고 말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 1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낸 만큼 이제 우리 힘을 안으로 모으고, ‘원팀’으로 뭉쳐 도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송년사와 신년사, 신년 인터뷰 등을 준비하다 보니 올해 생각보다 많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며 “특히 사상 첫 국고 7조원을 돌파한 성과를 잘 활용해 도민들에게 혜택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한다면 보람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경제 선도 비전 선포, 남해안관광벨트 등 관광비전 제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이를 종합해 새천년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포한 것은 전남의 방향을 적절하게 잘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밖에 도정의 여러 가장 기초업무도 중요한 만큼 이 모든 것을 잘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예타재조사 통과는 목포~부산이 2시간 24분, 광주~부산이 2시간 36분으로 가까워져 남해안 광역경제권 토대가 되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기본 SOC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남의 산업이나 관광 등 연관된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맞춰 대응할 것인지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관광분야에서 6,000만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며 “이는 상징적 의미일 뿐이므로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관광으로 체질을 바꿔 돈이 되고 인구가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광양항 활성화와 관련, 김 지사는 “광양항배후부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세풍산단 부지매입 국비를 확보했다”며 “세풍산단 등이 배후부지로 편입되면 저렴한 가격으로 50년 장기임대가 가능해 물류뿐만 아니라 제조업분야까지 동부권 기업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을 비롯한 내년 새로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필요한 도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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