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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는 대한민국 경제 1번지 도약 원년”

이 시장, 시무식서 시·고사성어로 메시지 전달 화제
‘담쟁이’ 구절 인용해 핵심현안 강력추진 의지 천명

2020년 01월 05일(일) 17:47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상호 인사를 나누고 있다./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올해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며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와 자신감, 강력한 혁신 의지 등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1년 6개월간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시무식에서 시와 고사성어를 인용해가며 시정 추진에 따른 공직자들의 자세 등 메시지를 전달해 관심을 끌었다.

이 시장은 올해 핵심현안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통한 투자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세계화 ▲광주·전남 상생협력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제가 앞장서서 여러분과 함께 넘어 서겠다”고 현안에 대한 강력한 추진 및 돌파 의지를 천명했다.

또 하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줄 때는 항상 먼저 고통을 주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는 의미의 ‘천상여지 필선고지(天將與之 必先苦之)’를 인용하며 “오늘의 시련을 극복하면 광주발전을 위한 전화위복 기회가 될 것이다”고 언급, 흔들림 없는 공직자들의 확고한 신념과 자세를 당부했다.

이어 “150만 광주시민의 삶이 우리 공직자의 어깨에 달려 있다”면서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혁신을 멈출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모습은 청년들이 돌아오고,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당당한 광주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그 날이 올 때까지 ‘혁신·소통·청렴’을 나침반 삼아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김동찬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휘국 시교육감 및 교육청 간부, 자치구, 시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장 등 180여명과 함께 광주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탑, 국립5·18묘지를 차례로 참배했다.
/강성수 기자         강성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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