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폭 전국 최고

㎡당 384만 3,000원 지난 동년비 15.3% 상승
전남 248만 5,000원 전년비 7만 1,000원 올라

2020년 02월 18일(화) 06:39
[전남매일=광주] 고광민 기자 =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상승폭이 전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384만 3,000원으로 지난해 1월 333만 1,000원 대비 51만 2,000원(15.3%) 상승했다.

이어, 세종 40만 3,000원(13.1%)·대구 43만 7,000원(10.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서울은 6.85% 상승했다.

부산(-18만 4000원)과 대전(-5만 7000원)은 오히려 평균분양가격이 떨어졌다.

분양가격 지수는 광주가 163.9로 전년 141.3보다 16.04% 상승했다. 이는 주요 대도시 중 가장 높은 상승율이다.

분양가격수치는 대구(177)·광주(163.9)·대전(148.8)·부산(139.4)·세종(133.6)·울산(116.9) 순이다.

전남 분양가격 지난달 248만 5,000원으로 전년 241만 4,000원에 비해 7만 1,000원 상승했다.

분양가격지수는 지난달 142로 전년 138에 비해 2.94%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373만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0.25%, 같은 해 1월보다3.0% 뛰었다. 이 밖의 나머지 지방은 민간 아파트 평균 가격이 지난달 ㎡당 평균 281만원으로, 그 전달 대비 1.1%, 지난해 1월 대비 7.16% 올랐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361만 7,000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0.79%, 같은 해 1월보다는 6.14%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10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8,108가구)보다 74% 감소했다.

주택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보름 넘게 신규 청약 업무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5대 광역시·세종시는 분양이 없었고, 기타 지방에선 311가구가 신규 분양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가 급감한 이유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분양이 보류된 것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