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박선옥 기자=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무역회관을 코로나19 총력 대응체제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무역업체 및 관련기관 등이 입주해 있는 광주무역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층과 1층으로 분산돼 있는 출입구를 1층으로 단일화하고, 출입차량의 경우 운전자의 체온을 측정한 후 정상수치인 경우만 입차가 가능하다. 또 모든 내방객은 체온측정 및 손세정 후 출입일지를 작성해야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신종 코로나19 대응 광주전남 수출애로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필수 인원을 제외한 직원은 다음달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