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개혁민생 정부로 성공하기 위해서 민주당의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총선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정권 재창출을 위한 중차대한 선거다. 그리고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역대 어느 정부도 해내지 못한 검찰개혁법 통과와 개혁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야당의 발목 잡기에 힘들었던 과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자신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로 “기본을 지킨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채 2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남·광주 의원들 중 유일하게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 100% 등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을 지키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당정청 소통을 이끌 적임자”라며 “민주당 원내부대표, 정책위 상임부의장, 전남도당위원장 등의 활동을 통해 당정청 소통 역할을 했다. 그 결과 문재인 정부의 호남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전남 예산의 증가와 각종 정책반영으로 나타났다”고 자부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나쁜 법을 계속 고치고, 더 좋은 법을 만들겠다”면서 “전염병 상시방역체계 구축을 위한‘방역부’와 농어촌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노인부’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21대 국회 서삼석의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및 천일염 가격보장제도 등 ‘농어민 소득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식품부·해수부 내에 농어업인 의료보건안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역의 공공보건 의료대학 설립 등 인력·시설 보강을 통해 농어촌 보건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무안공항 경유 KTX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공, 영암 대불산단 활성화 및 FI경기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산업다각화, 신안 흑산공항 건설 및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신안 해양테라피센터’ 건립 등 지역발전 현안사업들의 추진에도 단체장·지역조합·지방의원들과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특히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마당발과 뚝심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그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11년간 단 1m도 나가지 못한 활주로 연장문제를 2018년과 2019년 사업비 확보로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하게 사업이 진행됐다”며 “무안공항 경유 KTX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비 확보 등으로 무안국제공항은 광주공항 국내선 통합과 함께 서남부권 핵심공항으로 거듭날 준비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2018~2019년 2년에 걸쳐서 각각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예산 7조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그밖에 해경정비창구축, 광주-완도고속도로, 국립심혈관센터, 아열대작물실증센터 등 전남의 해묵은 지역발전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언제 어디서나 농어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 그는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 어민 기본소득보장을 위해 농수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주장했으며, 섬주민 교통기본권 보장과 도서지역 농업용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 37회, 법안발의 49건, 원내대표단회의 주제발언 14회, 그리고 국정감사에서 개선 요구와 예결위에서 농어민 삶의 질과 관련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그 결과 당을 비롯 한국농업경인중앙연합회·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에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강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