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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호남연수원 코로나 격리시설로 개방

유럽·미국발 무증상 내국인 입국자 격리

2020년 04월 03일(금) 16:25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호남연수원 기숙사 시설 등을 해외 입국 내국인 중 코로나19 무증상자를 위한 격리시설로 제공하고 있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수 증가로 격리시설이 부족해진 광주시의 긴급 지원요청을 받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구축에 협조하게 됐다.

호남연수원 내 격리시설에는 유럽·미국발 무증상 입국자가 3일간 의무격리 된다.

이후 감염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오면 확진자로 분류돼 감염병 국가지정 입원병상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인 경우 퇴소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계속하게 된다.

앞서 중진공은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대구경북연수원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시설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호남연수원을 개방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위기극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연수원 내 격리시설은 광주시가 총괄 관리하며 의료진과 소방, 행정, 방역 등 30여명의 인력이 입소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박선옥 기자         박선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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