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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국 메릴랜드주’ 의료용품 지원

장갑 8만장·가운 600벌…전국 지자체 중 최초

2020년 04월 06일(월) 19:41
전남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미국 메릴랜드주에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의료용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품목은 의료용 장갑 8만장과 의료용 가운 600벌로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메릴랜드주는 5일 기준 확진자 3,609명, 사망자 67명이 발생했으며,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급증으로 각종 의료물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미국에 의료용품을 지원한 사례는 국내 지자체 중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지원으로 메릴랜드주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가장 힘든 시기에 친구에게 기댈 수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세계적 의과대학인 존스홉킨스 의대가 위치한 메릴랜드주는 2014년부터 전남도와 교류협력을 시작했다.

2014년 전남도 한방산업진흥원과 메릴랜드대 통합의학센터는 협약을 통해 통합의학 분야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6년 전남해양수산과학원과 메릴랜드주 해양환경연구소도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협력해오고 있다.

2017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현 래리 호건 주지사의 부인인 유미 호건은 나주 출신으로 알려졌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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