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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긴급생계비 신속 지급”

이 시장, 5개 구청장과 영상회의서 추진상황 점검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생활안정·일자리 창출 투자

2020년 04월 06일(월) 19:44
이용섭 광주시장이 6일 오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시·자치구 영상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5개 구청장들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안건 설명과 자치구별 추진상황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은 6일 오전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생계비 신청 관련 자치구별 준비상황과 함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내놓은 제3차 대책인 긴급생계비 방문접수 첫 날을 맞아 시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시행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현황과 관리체계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긴급생계비 접수 준비상황, 특수고용직·실업자·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침을 설명한 뒤, 경상경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사업 정리, 집행부진사업 조정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사업에 투자하는 등 피해 시민 지원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특수고용직·실업자·무급휴직자 생계비 신청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특수고용직·실직·무급휴직자 등의 긴급생계비 지원신청은 오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는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 시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되면서 일선 현장 직원들과 공직자들이 주말도 없이 노고가 많다”고 격려하고 “이 어려운 시기를 나눔과 연대 정신으로 똘똘 뭉쳐 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생계비 지원신청과 2주 이내 신속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청장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비상시국인 만큼 이미 편성된 예산 중 경상경비 10% 상당액,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행사운영비와 국외여비, 불요불급한 예산 등을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예산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니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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