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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무안공항 3개월째 ‘올스톱’

도 "이태원·물류센터발 감염 확산…운항재개 난망"

2020년 05월 28일(목) 19: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국제선 전 노선 운항이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운항재개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2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3월 1일 필리핀 클라크편을 마지막으로 태국·베트남·필리핀 등지를 오가는 모든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데 이어 무안-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1개 노선도 3월 6일부터 운항을 멈췄다.

무안공항에서 운항됐던(정기+부정기) 9개국 15개 노선 주 108편이 모두 중단된 것으로, 이는 2008년 무안공항 개항 이후 처음이다.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며 항공편 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아직 운항 재개 여부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태원클럽·물류센터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섣불리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용객 89만5,000명을 달성해 올해 방문객 100만명을 목표로 했던 전남도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국내·국제 노선이 전면 중단되기 전인 올해 1~2월 무안공항 이용객 수는 9만9,971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7만5,130명 대비 43% 급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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