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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0 예술인과 한마당’행사

작품 75점 판매 수익금 2억 원 대학발전기금 기탁
작품 기증 작가 초청…기증확인서·감사 인사 전해

2020년 06월 01일(월) 10:11
순천대학교는 최근 70주년기념관에서 예술작품 기증 작가와 외빈을 초청해 ‘2020 예술인과 한마당’ 기념식을 개최했다./순천대 제공
[전남매일=동부취재본부] 이주연 기자=순천대학교는 최근 70주년기념관에서 예술작품 기증 작가와 외빈을 초청해 ‘2020 예술인과 한마당’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석 김종익 선생께 화답하다’를 주제로 85년 전 자신의 재산을 기부해 순천대 설립의 기초를 닦은 우석(友石) 김종익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대표작가들이 대학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작품을 출연하고 수익금을 순천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전 한국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한 조강훈, 하철경 작가를 비롯해 출연작가 46명과 주요 외빈 70명, 학내구성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환영사, 축사, 기증작품 전달, 기증확인서 전달, 축하 공연과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영진 총장은 “오랫동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 예술인과 기업 대표들 그리고 내외 귀빈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우석 선생의 뜻을 되새기고, 대학발전을 염원하기 위해 순천시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위기를 벗어나 순천대가 100년 역사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순천대 발전지원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인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약 2억 원 상당의 발전기금이 모였으며, 이로써 고영진 총장 취임 이후 대학발전기금 모금액이 99억 원을 돌파해 2018년 역량강화대학 선정으로 인한 재정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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