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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응원합니다 ‘WeRCulture’

젊은 예술가 그룹 ‘신단비이석예술’ 코로나 극복 응원전
광주문화재단 미디어338서 7월 26일까지 영상작품 전시

2020년 06월 01일(월) 12:52
미디어338 기획전 하프 앤 하프 시리즈./광주문화재단 제공
미디어338 기획전 둘이 함께 앉아야만 앉을 수 있는 의자./광주문화재단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전시가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 338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첫 번째 미디어 338 기획전 ‘WeRCulture’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문화예술로 극복하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위아컬쳐(WeRCulture)’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들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 영상을 제작해 대중의 일상생활에 힘을 보태는 전시다.

이번 기획전 초대 작가는 ‘신단비이석예술(SHINLIAR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인 신단비, 이석 작가다. 이들은 ‘문화예술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작품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로 코로나19로 일상이 된 자가격리(stay home)를 독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다. ‘지금은 집에 머물자. 우리는 곧 만날 것이다’는 문구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두 가지 색을 하나에 담은 매력적인 영상미를 통해 ‘그날은 반드시 온다(The day must come)’는 희망을 전한다.

또한 이들의 상징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반반 분할 화면 구성 작품인 ‘하프 앤 하프 시리즈’는 동시대 동시간대 다른 공간에서 마치 함께 있는 듯한 이미지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의 사랑을 시각화한다.

‘신단비이석예술’의 작품들은 매체의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로우며 협동·협력을 기반으로 한 메시지를 담는다.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한 협동·협력의 가치가 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더 주목받는 요즘,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이겨나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2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입장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로 조절해 한 시간당 최대 5명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일·월 휴관.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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